햇살 좋은 창가, 비 들이치다

A Library where you meet the world and create the future. About Jeongdok Public library in Seoul, Korea Jeongdok library that was opened in January 1977 are the leaders in Korea promoting healthy reading cultures and life-long educational studies with award winning data-base system and various culture and educational programs. Guidance on Reference Rooms ※ Children's room Location : building no...

SF 소설을 쓰는 국내 작가는 흔하지 않아서 흔히 SF 소설하면 국외 소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장강명 작가의 SF 소설집인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을 읽다 보면 수록된 몇몇 편은 국내 소설이 아닌 해외 소설 번역본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생각 해 보면 국내 SF 소설이 별로 없어서(혹은, 제가 접해 보지 못해서) 보다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이 외국 이름이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보통, 국내 작가의 소설은 배경이 외국이라고 하여도 우리나라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니 말이죠. 총 10편의 단편 SF 소설 모음집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이 책은 SF 단편 소설 모음집으로서 한편은 엄청 짧고, 이어지는 다른 한편은 단편에서 중편 분량의 소설 모음집입니다. 총..

The site of the World Cup Park was, once upon a time, an island in Han River filled orchids and gromwells called 'Nangido'. The island was an ecological treasure with numerous wild flowers and migratory birds. However, in 1978 the Seoul City turned the island into a landfill site, and for 15 years it become the largest garbage mount in the world holding about 140 million tons of garbage rising 9..

말 그대로... 힘겹게 돈이라는 것을 벌다 보면, 그것이.. 남의 밑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매출에 허덕이며 개인 사업을 하던지 상관없이.. 얼마나 더 벌어야 행복 해 질까...? 라는 의문과 내가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라는 자괴감 같은 것이 들곤 했습니다. 이럴때 우리에게 희망이 항상 되어 주는 돈이 있다고,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불행은 돈에서 시작 된다는 것 역시 이미 알아버린 이제는 어느 정도 철이 들어버린 어른입니다. ■ 그러나 여기 "없어도 괜찮다"라고 이야기 하는 책이 있습니다. 뚜렷한 수입원이 없이도..(저자들은 글 쓰기, 강의 출강, 출간된 책의 인세..등의 수입원으로 ..

▨ 레가토 앞선 음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다음 음은 이미 시작되는, 그렇게 음과 음 사이를 이어서 연주하는 '레가토' 주법은 시간에 대한 인식에서도 유효하다. - 작가의 말 中 ▨ 여기 한 여자가 있습니다. 절에서 기거하며 일을 하는 보살인 엄마를 둔 그리고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어렸을 적 돌아가신 아버지를 둔.. 한 여자가 있습니다.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위해 서울에 대학으로 입학한 한 여자가 있습니다. ▨ 그리고 한 남자가 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는 가난한 선배, 운동권에 앞장 서는 선배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유명했던 배우 엄마를 둔, 그러나 아버지를 둘 수 없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명은.. 여러 사건과 시간과 주변인들로 이어지고,..

또다시 입시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험 당일에 인생이 결정되는 시험.. 그리고 그 피해를 줄이고자 도입된 수시 입학 제도까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입장에서 보면 피를 말리거나, 개선해야 할 것이 쌓여 있는 제도이겠지요. 그래서 수험생 분들 및 수험생 가족 분들 조금은 머리를 식히시는 기분을 느껴보시라고 전국 대학교 순위를 크기, 즉 면적으로 따진 순위가 있어서 올려 볼까 합니다. 1위. 서울대 / 서울 관악 면적 : 410만 제곱미터 2위. 영남대 / 경북 경산 면적 : 271만 제곱미터 3위. 대구대 / 경북 경산 면적 : 231만 제곱미터 4위. 외대 글로벌 / 경기 용인 면적 : 222만 제곱미터 5위. 계명대 / 대구 달서 면적 : 166만 제곱미터 6위. 포항공대 / 경북 포항 면적 : 1..

언론의 광풍 때문인 것인지 뉴스를 보는 것이 힘듭니다. 그리고 자주 다니던 인터넷 커뮤니티도 이슈에 먹힌 것인지, 의도를 가진 자들에게 희롱 당하는 것인지 그 곳에 가는 것도 힘이 듭니다. 이럴때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으로 칩거할 순간인 것이죠. 하지만, 전자기기에서 내뿜는 활자가 아닌, 종이에 인쇄 된 활자를 읽는 것이 언젠가 부터인지 잘 되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면 되는 소설 같은 장르는 그나마 되는데, 이야기 구조가 없는 책들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도 무엇인가 읽어야겠기에....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봤습니다.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작가가 지으신 책입니다. 철학이라는 장르는 고교 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철학자들의 이름과 대학 시절 교양으로 들었..

Top 10 Most Valuable Nation Brands로 조사되는 전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의 2019년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국가 경쟁력 선정하는 기준도 다르고 발표하는 기준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조사만을 가지고 국가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나, 최근 해외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이 확실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해 드릴 자료 역시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국 국가 브랜드 순위는 9위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2018년과 비교 하였을 시 +6.7% 상승으로 10위에서 9위로 한계단 상승하였습니다. 1위는 부동의 미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역시 중국이 확실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인가, 아니면 사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의 연속을 알아채고 부터인가.. 저의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심하게 어지러워지고만 있었습니다. 잠시 잠시 괜찮아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불안, 짜증, 시기, 화 등이 마음을 잠식하면서 타인을 견디어내는 것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이때 읽은 책이 바로 김형경 작가가 쓰신 사람풍경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익히 알려진 책이고 출간된지도 꽤 된 책이라 책 내용에 대한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구조는 책머리말에 있듯이 김형경 작가님이 여행을 하시면서 느끼신 것들을 심리적 분석과 함께 쓰신 책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병을 얻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세계 통화로 사용되는 달러 보유액 등으로 변동성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지만, 안전 자산으로 취급되는 금보유량으로 국가 안전자산 비율 여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가별 금보유량을 어느 선에서 지키고 있는데, 전세계, 국가별 금보유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는 2018~2019년 자료 입니다. 1위. 미국 금보유량 : 8,133톤 2위. 독일 금보유량 : 3369톤 3위. IMF 금보유량 : 2814톤 4위. 이탈리아 금보유량 : 2451톤 5위. 프랑스 금보유량 : 2436톤 6위. 러시아 금보유량 : 1944톤 7위. 중국 금보유량 : 1842톤 8위. 스위스 금보유량 : 1040톤 9위. 일본 금보유량 : 765톤 10위. 네덜란드 금보유량 : 612톤 뭐~ 이 자료는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