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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히 하얀 성벽을 자랑하는

히메지성의 천수각

 

 

 

히메지성은

오사카 지역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고,

 

히메지성 근처에

히메지성 이외에는 타 관광지가 없어

 

오사카, 교토 방문이 짧은 경우

지리적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지하철(히메지역)에서 내려서

히메지 방향으로만 나오면,

 

멀리서도 히메지성을 볼 수 있어

찾아가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히메지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이미 아시겠지만,

히메시지성의 가장 하일라이트인

천수각은 하루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방문한 날은

일본 골든위크가 섞여있는데다가 휴일이어서

관람객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암튼,

히메지성에서 천수각 가는 방향으로 가면

이런 패스포트를 나눠줍니다.

 

이 패스포트가 있어야만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5월 땡볕에서

표사러 가는 곳까지 엄청 걸렸습니다.

 

이렇게 천수각을 보면서 기다릴 수 있는게 행운이라고 할까요.

 

 

 

 

기다리면서 찍은

히메지성 예전 조감도 입니다.

 

석조 구조물 위에

목조 구조물이 올라가 있어

 

실제 크기보다 더 커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ㅜㅜ

 

 

 

이런 줄이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조 건축물이고,

방어를 위한 성의 특성상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매우 좁아

한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 제한이 있어

더 기다리게 되는 것 같네요.

 

 

 

중간 중간 설명을 보면서 기다립니다.

이상하게 생긴 창문은 오르는 적을

창으로 공격하는 창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천수각이 흰색인 이유는

목조 건축물인 천수각을 외부 화재로 부터 보호하고자

회반죽을 칠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서 본 장면입니다.

히메지 시내가 한번에 보이네요.

 

 

 

예전 히메지 모습입니다.

 

 

 

 

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히메지성은 이러한 목조 건축물입니다.

 

 

중앙 기둥의 경우

나무의 지름이 1미터가 넘어가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밖에 나와서 바라 본 히메지성 모습입니다.

 

히메지성의 경우

오사카성과 비견되곤 하는데

 

오사카성의 경우

다시 만들어져서 역사적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히메지성, 천수각의 경우에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가급적 평일에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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