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이 터널을 걷는 기분, 후지미이나라, 여우신사 그리고 군것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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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터널 속을 걸어가는

후지미이나라 신사(여우 신사)

 

 

여우신사..?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여우의 모습을 한 동상이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고,

 

여우 신사로 불리우기도 하여,

여우를 모시는 신사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나리(우카노미타마)라는 신을 모시는 신사이고,

여우가 신의 사자이기에 같이 모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우 동상에서

여우의 입에는 신의 사자답게

무엇인가를 물고 있습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수많은 도리이들의 장관으로

영화 게이샤의 추억 및 일본 관광 홍보물에서

이미 익숙하게 접해본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시며

수많은 도리이 속을 걷거나, 뛰는.. 그런 상상을 많이 하셨을텐데... 요

 

 

 

 

정말 유명한 관광지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밀려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방면에서는

글귀가 보이지 않고,

 

 

 

내려오는 쪽에서 봐야

글귀가 보입니다.

 

신사이다 보니
소원을 빌거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하기 위하여,

도리이를 세우게 되는데,

 

이는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네요.

 

 

 

 

다 둘러보려면, 살짝 등산과도 같은..

 

 

산을 쭈~욱 올라가면서

도리이가 있어

다 보시려면 꽤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요되게 됩니다.

 

올라갈수록 사람이 줄어들어

더 쾌적하고 한가하게 둘러보실 수 있는 장점은 있고요.

 

저희는 다 둘러보지 못하고,

중간쯤에서 내려왔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군것질거리들..

 

 

일본 관광지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관광지 입구에서는

여러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첫번째로 먹은 것은

게맛살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그냥 어묵입니다.

 

 

그리고 굽는 냄새에 이끌려 사게 된

돼지고기입니다.

 

애도 그냥 양념 돼지고기 입니다.

 

특별히 맛있다라기 보다..

그냥.. 그랬네요.

 

가격은 300~500엔 사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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