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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간직한
은각사
(지쇼지, 긴카쿠지, ginkakuji)
일본 국보로 선정된 시설, 은각사
우리가 은각사(긴카쿠지)라고 부르는 곳의
공식 명칭은 토우잔 지쇼지
영어표기로는 GINKAKUJI / JISHOJI 로 부르는 곳으로
일본 국보로 선정된 시설입니다.
해당시설에는 은이 전혀 없지만,
은각사라고 불리는 것은
이 절을 지은 무로마치 막부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할아버지 요시미츠가 세운 금각을 흉내내어 관음전을 지어 은칠을 하고자 하였으나,
오닌의 난으로
끝내 은칠을 못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정원이 아름다운 곳
500엔의 입장료가 있는 은각사는
특히 정원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늦봄과 초여름 사이에 방문하였습니다.
은각사의 정원 사진들 입니다.
코우게츠다이라고 하는데
후지산을 본따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일본 주요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토우잔 방면에서 보는 긴카주지입니다.
정원을 한바퀴 도는데는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며,
완만한 길로 이어져 있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금각사보다 잔잔한 볼거리들이 많아
취향에 따라 금각사보다 은각사가 보기 좋았다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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