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야사카 신사 ,기온거리,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기요미즈데라)
한번에 돌아보는 관광 코스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서
기온거리를 거쳐 야사카 신사를 둘러본 후
니넨자카, 산넨자카 그리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까지
돌아보는 코스를 보통 한나절 정도로 짜는게 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저희도 오후 한나절 코스로 짰고요.
하지만,
숙소가 교토 근처에 있다면,
오후부터 저녁(*해가 진후)까지 잡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해가 진후
닌넨자카, 산넨자카 그리고 기온은 더 멋있어지니 말이죠.
이곳은 야사카 신사입니다.
신사이다 보니 입장료도 없고,
청수사로 가는 길에 드리기도 좋은 위치라
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온신사라고도 불리우는데,
제가 일본가서 처음 본 신사였습니다.
규모가 꽤 커서
나중에 찾아보니
교토 중심부에 있는 신사로서 위상이 대단한 신사라고 하네요.
후지와라 가문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이르기까지
역대 권력자들의 비호를 받는 신사라고 합니다.
신사이니
모시는 신들이 있는데
주로 스사노오 가문 관련 신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이 했던건
재물, 미, 건강 등등
각각 기원하는 곳이 달랐는데..
아무래도 가장 있기 있었던 것은
재물이고,
사진에 있는 아름다움을 위해 기원하는 곳도 꽤 인기가 있었네요.
야사카 신사에서
요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보러 가는 길이
바로 니넨자카와 산넨자카입니다.
일본 전통 가옥들이 상점으로 펼쳐져 있는 길인데,
길이 참 이쁩니다.
그리고 사람도 많습니다.^^
엄청난 관광지인만큼
쇼핑할 것들이 엄청 많은데,
입구(길이 시작하는 곳, 청수사 근처)와 중간 가게의
가격이 살짝 다릅니다.
그리고 아지가기한 소품들이 이쁜게 많아
가게를 둘러보시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희는 오후에 방문했는데
해가 진 밤이 엄청 이쁘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수사로 이어집니다.
'여행 > 일본-오사카,교토,고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바에서 유명한 이치란 라멘과 다이키 수산의 초밥 (0) | 2017.08.02 |
---|---|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치쿠린) 그리고 요지야 카페(YOJIYA Cafe) (0) | 2017.07.24 |
아라시야마 호곤인(hogonin) 절, 특별한 시즌에만 오픈되는 일본 정원 (0) | 2017.07.05 |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카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꼭 가봐야 할만한 곳 (0) | 2017.06.21 |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가는법, 그리고 석양과 레스토랑 (0) | 2017.06.15 |
- Total
- Today
- Yesterday
- 권여선
- 다락휴
- 김영하
- 아라시야마
- temple
- 오사카
- 오승환
- 장편소설
- 호텔 인터내셔널 하우스 오사카
- 스릴러 소설
- 국가브랜드
- 장강명
- 일본 소설
- 한국판뉴딜
- 좀비영화
- NBA
- 죽음의엘리베이터
- 유럽엘리베이터
- 코로나18백신
- 우메다
- 코로나19예방접종일정
- 대통령신년사전문
- 코로나19
- 캡슐호텔
-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스릴러소설
- 두산베어스
- 서울시장보궐선거일
- 브랜드순위
- 개인안심번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