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밀레니엄 4권

 

거미줄에 걸린 소녀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장편소설

임호경 옮김

 

문학동네

 

 

 

 

소설에 앞서 작가를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소설

 

 

밀레니엄 시리즈 중 제 4권에 해당하는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총 10부작이 계획 된 상태에서

3부작까지 완성을 하고 4부를 집필 중에 2004년 11월 9일 스티그 라르손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맙니다.

 

사망하고 난뒤

엄청난 베스트셀러 작가(*2009~2010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가 된

 

그의 상속 재산과 관련하여서는

여러 다툼이 있지만,

 

그가 내놓은 밀레니엄 시리즈의 인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으로 끊어진

밀레니엄 시리즈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작가이 이 시리즈를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소설이

밀레니엄 4부격인 거미줄에 걸린 소녀이며,

 

현재는 5부인 자기 그림자를 찾는 남자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밀레니엄 시리즈를 접해 보셨다면 익숙한 그 이름

 

 

밀레니엄 시리지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리스베트일 것입니다.

 

인간관계빼고는 모든 것을 잘하는

마블에 등장해도 될만한 능력치를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싸움, 해킹, 자본 등 모든 것에서

월등한 능력치를 쌓은 그녀가

고작 4부에서 이런 능력치를 갖추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능력을 더 펼칠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너무 모든 것을 잘 해 내기에

솔직히 밀레니엄 초창기보다는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계속 이어질 밀레니엄 시리즈

 

현재 5부까지 나와있는 밀레니엄 시리즈는

첩보, 스릴러, 추리 등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꾸준히 읽을 수 있는

그리고 나올때마다 기대가 되는 소설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