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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모의 사초를 어디에 숨겼는가..?"

 

주진 장편 소설

직필

 

 

 

 

직필(直筆)

 

 

직필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어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음"

이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제목에서도 유추 할 수 있듯이

이 소설의 내용은

조선시대 모든 것을 기록했던 사관의 이야기입니다.

 

사관이 기록했던 역사적인 사실,

그리고 사라진 기록..

 

그 기록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실제 역사와는 다른

 

소설 앞 부분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이 책은 소설입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실존 했던 인물들이 등장하는 소설인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이해도도 더 빠르고,

더 잘 읽히게 됩니다.

 

다만, 꽉 들어 맞으면 좋았을 구조가

조금 느슨해 지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어

조금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한번에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연휴가 많은 오월에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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