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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다니마치큐초메, 우에혼마치에서 교토 아라시야마 가는 길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우에혼마치와 다니마치큐초메 역 근방에 있어,

 

교토 아라시야마를 가기 위해서

다니마치큐초메 역을 이용 했습니다.

 

다니마치큐초메에서 다니마치선을 타고,

미야코지마 방면으로 5정거정을 간 후 히가시우메다에서 한큐우메다로 갈아 타서

갈 예정이었습니다.

 

 

지도로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데,

히가시우메다에서 하차하신 후

 

한큐우메다(Hankyu Umeda) 표지판을 보시고

쭈욱~ 따라가시면 나오게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아요.

다만, 조금 멉니다^^

 

한큐우메다에서 가쓰라(아라시야마 방면)을 타고

가쓰라에서 다시 아라시야마로 가시면 됩니다.

 

말이 길어 조금 복잡한데

다니마치큐초메에서 아라시야마로 갔던 저희 루트는

 

다니마치큐초메(미야코지마 방면 / 지하철) -> 히사기우메다(도보 / 환승) -> 한큐우메다(아라시야마 방면 / 지하철) -> 가쓰라 -> 아라시야마

 

입니다.

 

그리고 타실때에는 급행을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행이 아닌 열차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되어요.^^

 

 

 

한큐선 지하철 모습입니다.

 

일본은 듣기로는

지하철 및 기차를 운영하는 주체가 모두 달라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탔던 것 중에는

한큐선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기차를 분리해서 떼놓고 갑니다.

 

떼놓고 가시는 곳에 있는 경우

내리셔서 옮기셔야 합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름다운 아라시야마 입구

 

 

교토 아라시야마는

오사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도시를 구경하는 것보다는

자연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라,

 

교토가 더~ 좋았습니다.

 

다만, 연휴에

중국 사드 보복으로 우리나라에 올 중국 관광객이 모두 일본에 몰리는 특수성에

일본 중고생 소풍 기간까지 겹쳐..

 

엄청난 인파에 몰려 다니기는 했습니다.

 

아라시야마 풍경을 조금 보실까요..?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 처음 만나보게 되는

이 다리~

 

아.. 이 다리가 유명하다는 도게츠교인가..

했는데..

 

 

 

저 멀리 진짜 도게츠교가 보이더군요.

 

 

 

 

 

 

 

인파가 없는 곳만

골라 찍었네요.

 

조금 한가한 시즌에 왔으면 더 좋았을 아라시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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