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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스키야키 맛집

하리쥬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곳

 

 

하리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919년에 Kizo Fujimoto가 오사카 사카이에 처음 가계를 연 것이

하리쥬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일본 음식점 중에

드물게 영어로 된 홈페이지를 가진 곳이기도 하니

궁금하시면,

 

http://www.harijyu.co.jp/english/

 

여기를 방문 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행에 돌아와서도 생각나는 맛

 

 

저희가 하리쥬에서 먹었던 것은

스키야키(SUKIYAKI) 런치 코스였습니다.

 

일본에 가게 되면,

이것저것 워낙 많은 것을 먹게되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 음식도 많은데,

하리쥬의 스키야키는 정말~ 계속 기억이 나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스키야키를 먹은 후

 

유명하다는 고베의 스테이크 랜드에 방문하여,

저녁을 먹었는데,

 

비슷한 가격(하리쥬 런치와 스테이크 랜드 저녁)임을 감안하고

다시 어느 음식점을 가겠느냐고 묻는다면

 

전, 하리쥬를 선택할 것 같네요.

 

다만, 런치 코스라 하여도

가격대가 있는지라,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행에 돌아와서도 생각나는 맛

 

 

 

 

 

 

 

아시다시피

스키야키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고기 및 야채 등을 익혀

계란에 찍어 먹는 요리입니다.

 

술을 못하는 저는

진저 에일을 시키기는 했지만,

 

같이 나오는 차가 훌륭하여

굳이 음료를 따로 시키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처음에 볼때는

양이 비교적 적어 보이나,

 

먹다 보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하는..

그런 사태가 오더라구요.

 

중간에 보이는

주전자와 같이 있는 것이 밥통입니다.

 

거기에 밥이 엄청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일본 전통 다다미 방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때 환영 인사를 해 주시면서

신발을 맡아 주시는 남자 할아버지분이 계시는데

 

굉장히 유쾌하십니다.

 

각국 언어를 재미나게 해 주세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한국말로 안내를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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