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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Jason Bourne, 2016
액션, 스릴러 / 미국 / 123분 / 2016년 7월 개봉
감옥 : 폴 그린그래서
주요출연진
맷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줄리아 스타일스, 토미 리 존스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 후
본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맷데이먼이
본 시리즈의 4편 격인(*본 레거시는... 제외)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본 시리즈의 최고로 꼽히고 있는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을 감독했던 폴 그린그래서와 함께 말이죠.
첩보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해 준 영화로도 평가받는
제이슨 본 시리즈는
첩보 영화의 촬영기법, 풀어가는 방식, 액션 등
제이슨 본 이후 나온 영화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2편격인 슈프리머시와 3편격인 얼티메이텀에서의
격투씬과 자동차 추격씬은 정말 압도적이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항상 임무를 완벽하게 해 내는 주인공이 주로 등장했던 첩보 영화에 자신을 찾는 스토리도 신선함을 던져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돌아온 제이슨 본에게는 많은 기대감이 있었죠.
저는 이 영화를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습니다.
놓치기 싫은 영화였기에,
예매 전쟁에 뛰어 들어 보게 되었네요.
스토리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고요.
보고 난 후기는..
딱 본 영화같았다 입니다.
특유의 옆에서 보는 듯 한 흔들리는 화면과
본의 액션(*조금 약해지기는 했어요. 맷 데이먼의 나이를 감안해야..)도 여전했고,
공식처럼 액션으로 시작하여,
중간 중간 긴장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액션을 활용하고,
마지막에는 차 추격씬까지..
마치 잘 짜여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하나의 장르처럼 되어버린 본 시리즈에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었던 걸까요.
본의 추억에 빠져 있는 관객에게
마치 공식처럼 짜여진 대본으로 팬미팅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제이슨 본... 이였기에..
기대에 조금 못 미쳤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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