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택트, 드니 빌뇌브 감독에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가 주연한 외계인 영화

 

---

 

컨택트

Arrival

 

감독

드니 빌뇌브

 

주요 출연진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마이클 스털바그

 

 

 

컨택트.. 콘탠트.. 과거 들어봤던 SF 영화... 아닌가..?

 

 

컨택트라는 영화에 대해 처음 듣는 순간

 

조디 포스트 주연에..

우주를 다룬 영화 콘택트

 

1997년에 개봉한 영화가 재개봉하는 것인가.. 라고

저와 같이 생각하신 분~

 

꽤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워낙 명작의 영화이기도 했고,

이야기 자체가 시대를 타지 않는 이야기여서

재개봉한다하여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명한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채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그 영화는 콘택트이고

이번에 개봉하여 상영한 영화는 컨택트라고..

 

이렇게 분리하면 된다고 하네요.

 

 

 

원작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컨택트

 

영화 컨택트는

테드 창의 단편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이 있는만큼

이야기의 구조는 탄탄합니다.

 

그리고 테드 창의 소설의 핵심임

메세지 전달도 꽤나 확실합니다.

 

소설과 영화가 다른 점도 꽤나 존재하는데

영화에서는 여건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셀이라는 것이 지구 12곳에 나타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구인인들은 각국의 특성에 맞추워

그 외계 생명체를 맞이하게 되죠.

 

각국이 협력을 하기도 하고

경쟁을 하기도 하고,

적대시 하기도 하면서,

각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원제인 얼라이벌보다,

우리나라에서의 제목은 컨택트가 

이 영화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지구인과 외계인과의 소통이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왜, 지구에 방문을 했는지

무슨 목적인지..를 알아가려는 노력 가운데,

 

다른 이야기도 들어가 있어

외계인이 등장하면

 

건물이 폭파되고,

대규모의 사람들이 죽으며..

 

간신히 외계인의 약점을 찾아내서

역전하는 그런 영화와는 다르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화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