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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서캠프

1987년 7월 16일생

196cm // 98kg

 

 

로저스를 대신 할 특급 한화의 용병, 에릭 서캠프 영상

 

 

먼저 서캠프의 SF vs OAK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최근 몇년간 한화 이글스의 지원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FA 선수들을 모집하는 지원과

외국인 선수들을 사오는 지원까지..

 

에릭 서캠프 역시

메이져리그 40인 로스터 안에 들어 있던 선수였다는 점에서

이런 지원 연장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에릭 서캠프의 메이져리그 기록

 

 

기록만 놓고 본다면,

메이져리그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었지만,

전형적인 마이너리그 선수입니다.

 

음.. 하지만 그렇다고

마이너리그 AAA형 선수라고 볼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AAA에서는 리그를 씹어 먹었다고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꽤나 준수한 성적으로 보여주었고,

그래서 메이져 콜업이 있었던 선수이니 말이죠.

 

일부 한화 팬들의 경우에는 AAAA형 선수라고 표현을 하시기도 하시는데

아마, 그 표현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KBO와 딱 맞지 않을까 기대하는 부분도 있으실테고요.

 

여기에 등판 일자와 투구수를 관리 받던

젊은(*28세) 왼손 투수라는 점도 분명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빠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바로 전 경기인

엘지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화 팬들뿐 아니라..

여러 다른 팬들도 기대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암튼 한화는

작년에도 시즌 중에 로저스라는 거물을 영입했는데,

이번에도 시즌 중에 에릭 서캠프라는 거물을 영입하는데 성공 했네요.

 

물론 엘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선수인지라

엘지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단점이 부각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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