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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걷게되는 산책로

 

 

편백나무 사이를 걷는 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명칭답게 편백나무가 무척 많은 산입니다.

 

편백나무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 길을 걷거나,

산림욕을 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늘어난 것 같습니다.

 

몸에 얼마나 좋은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들을 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동안,

 

세상만사 어지러운 일들이 잠시 잊혀지는 듯 하여,

마음이 편해지기는 하더군요.

 

그럼 말 보다는 사진을 좀 더 보실까요..

 

 

 

 

 

편백나무 숲이라고 해서

편백나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름모를 여러 나무들이 같이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 캠핑을 하는 곳은

계곡을 앞에두고 편백나무 숲에 자리하고 있어,

 

진정한 산림욕,

편백나무를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휴양림 숙소보다는

캠핑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길을 따라따라 걷다보면,

크게 힘든 길은 없습니다.

 

나무들과 같이 조용히 걸으며,

다시 숙소로 돌아올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는 완전 비수기이어서,

혼잡하지 않아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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