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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다보면, 너무나도 그럴듯 하여 이 소설은 허구일까 실재일까 궁금하면서 보게되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강명의 장편소설 댓글부대는 소설보다는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으로, 소설가가 아닌 르포작가가 쓴 칼럼을 읽는 느낌으로 읽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소설은 누구나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미지한 수사 결과 또는 미진한 수사 의지로 인하여 정확한 실체가 파악되지 않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활동한 댓글 공작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걸 건드려야 해. 두려운과 죄의식, 모두를 한꺼번에 공략하는 방법은 그것뿐이야! 이 소설의 챕터의 제목들은 매우 독특합니다. 1장. 선전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매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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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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