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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인가, 아니면 사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의 연속을 알아채고 부터인가.. 저의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심하게 어지러워지고만 있었습니다. 잠시 잠시 괜찮아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불안, 짜증, 시기, 화 등이 마음을 잠식하면서 타인을 견디어내는 것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이때 읽은 책이 바로 김형경 작가가 쓰신 사람풍경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익히 알려진 책이고 출간된지도 꽤 된 책이라 책 내용에 대한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구조는 책머리말에 있듯이 김형경 작가님이 여행을 하시면서 느끼신 것들을 심리적 분석과 함께 쓰신 책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병을 얻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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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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